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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농촌 낡은 주택개량 15억 지원

내달초 대상자 확정…빈집정비엔 5천만원

  • 웹출고시간2012.01.30 11:4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새로 단장된 연기군내 한 주택의 모습.

ⓒ 사진제공=연기군
연기군은 올해 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 사업 계획을 30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개량사업은 총 30동에 15억원을, 빈집정비에는 5천만원을 투입한다. 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무주택자 또는 귀농·귀촌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아 2월 초까지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도시계획 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전용면적 100㎡(30.3평)이하 주택에 대해 1동당 5천만원까지 융자한다. 5년거치 15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연리 3%의 저리로 지원된다.

빈집정비사업은 읍·면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동당 2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주택개량사업 중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할 경우 추가적으로 동당 12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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