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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실내양궁대회 열린다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 웹출고시간2012.01.30 11:33: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쟁탈 실내양궁대회가 다음 달 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돼 6일간의 일전을 치른다.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보은에서 열린다.

30일 보은군에 따르면 국내 실업양궁 45개 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실내양궁대회에서는 리카브(끝부분이 뒤로 휘어진 활 사용) 및 컴파운드(2개의 케이블과 2개의 편심 캠이 달린 활 사용)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일정은 △2월 4일 개회식(오후 2시) 및 동호인부·컴파운드 선수 공식 연습 △2월 5일 동호인부·컴파운드 경기 및 선수 퀼리피케이션 라운드 경기 △2월 6일 엘리미네이션 라운드 개인전 경기 △2월 7일 남여 혼성경기 △2월 8일 남자 단체전 및 여자부 개인전 △2월 9일 여자 단체전 및 남자부 개인전 등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 가운데 8일과 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4강전 및 결승전은 kbs1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군은 이번 대회 이벤트로 금메달 리스트 사인회, 스타와 사진 촬영, 공연단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은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지리적 강점과 우수한 체육인프라 등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은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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