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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대상 선정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조성지 주변

  • 웹출고시간2012.01.30 11:0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일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조성지 주변에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생태계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조성지 주변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대상 등 대단위 사업추진으로 생태계 보전 협력금을 납부한 곳에 환경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 보전 협력금 일부를 반환해 주는 사업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전문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환경부에 등록된 업체 중 대행사업자를 선정해 추진한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조성지 일원에 산채원 소생태계와 산속 계단식 습지 생태계 보전사업 등 다양한 생물을 식재하여 생태탐방로, 관찰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에서 8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 착공해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속의 습지보전으로 다양한 생물종을 유도하고 생태탐방로 자연학습 이용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처와 자연휴양림 탐방객, 명심산촌생태마을 이용객에게 자연학습장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설계 및 시공시 인근 명심산촌생태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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