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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9 14:2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 달 6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청주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세시풍속놀이가 펼쳐진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월4일과 5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회관 제2전시관 광장에서 우리 민족 세시풍속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연 만들기와 날리기, 널뛰기와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가래떡 구워먹기, 부럼 깨 먹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추억의 체험장이 운영된다.

각 동에서도 윷놀이대회와 다양한 세시풍속 놀이가 펼쳐져 주민 화합을 도모한다.

2월2일에는 복대1동주민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윷놀이대회가 열린다. 3일에는 수곡2동과 봉명1동, 중앙동, 내덕2동, 탑대성동에서 윷놀이대회가 진행된다. 용암2동주민센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주민화합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전개한다.

4일에는 영운동과 금천동, 봉명2송정동에서 윷놀이대회가 펼쳐지고, 5일에는 용암1동에서 도민화합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인 2월6일에는 운천신봉동, 사직1동, 강서2동, 수곡1동, 산남동, 모충동, 성화개신죽림동, 복대2동, 사직2동, 성안동, 내덕1동, 율량사천동, 용암1동, 오근장동 등지에서 윷놀이대회와 대보름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창동은 2월10일, 봉명2동은 2월13일에 각각 윷놀이대회와 게이트볼대회 등을 연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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