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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9 13:3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을 위해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보건소장 이재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만성질환 상설교육은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진천성모병원(원장 홍영종),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 진천우체국 등과의 지역사회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진천성모병원에서 만성질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올해 첫번째 강의는 27일 진천성모병원 신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전문가가 '당뇨인을 위한 식사요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상설교육은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 이용환자와 가족, 그밖에 만성질환관리에 관심있는 주민 등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투약, 운동, 영양 등 만성질환 관리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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