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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행복한 복지진천 건설에 매진

노인·장애인 등 맞춤지원 인프라 구축…6대 전략 추진

  • 웹출고시간2012.01.26 12:0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올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6대 전략목표를 수립, 추진한다.

군은 지역사회의 맞춤형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사회복지시설 운영 등에 8억4천400만원을 지원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복지사회기반조성으로 건강하고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에 87억9천600만원, 노인복지기반 조성 및 활성화 사업에 16억3천500만원,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13억2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여성회관 운영 활성화, 여성 취업연계지원,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에 내실을 기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도 운영해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119억5천6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에도 6억6천600만원을 투입 할 계획이며 차상위 계층의 자활자립 기반구축을 위해 13억9천300만원과 긴급복지 지원체계도 확립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생계유지 곤란자 지원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사업에 총 107억2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자녀의 생활안정 지원에도 8억9천400만원을 지원하며 드림스타트 사업도 지난해 이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57억원,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20억원, 장례타운 부지매입에 15억원과 군립보육시설(벽암 휴먼시아)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어 생거진천의 복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군민의 참여 확대를 통한 주민복지 인프라 구축 강화와 고령사회 대비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시책 추진,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기반 확충, 차별화된 보육시설 육성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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