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26 12:0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공무원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방안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군정 현안업무에 접목·추진하기 위한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운영에 따른 연구동아리 등록신청을 오는 2월1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연구동아리 6기는 15개팀을 공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창의적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공통분야에 관심을 갖는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성인원은 5명을 기준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구성하거나 개인 희망공무원 신청 또는 부서별, 직렬별, 팀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이 가능하고 제출서류는 등록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공무원 연구동아리 구성이 완료되면 오는 3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성장방안 연구 과제를 동아리별로 자율 선정해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연구기법 전문교육,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재료비 등 활동지원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연구 성과물을 바탕으로 연구동아리 발표대회를 9월에 개최하여 그동안 각 동아리별로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등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 동아리 심사 평가를 통해 인사가점, 해외연수,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