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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상촌면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개최

행사 수익금, 경로잔치 등 노인복지에 사용할 계획

  • 웹출고시간2012.01.26 14:5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상촌면노인지원협의회가 임진년 새마을을 맞아 26일 상촌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면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영동군 상촌면 노인지원협의회(회장 남백현)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상촌면사무소 앞마당에서'2012년도 상촌면 주민화합 및 노인후원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면내 21개 마을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윷놀이 대회는 마을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째날은 예선전, 둘째 날에는 마을대항 결승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흥겨운 윷놀이가 진행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상촌면 노인지원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설 연휴 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따른 수익금은 앞으로 어버이날 경로잔치, 게이트볼 대회, 노인스포츠댄스 지원 등 노인 복지를 위한 행사에 쓰인다.

남백현(59) 회장은 "올해 행사도 주민들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려 노인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대회를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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