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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샘플 화장품 땡처리…"최대 90% 싸다"

2월 2일까지 샘플 화장품 최대 90% 할인

  • 웹출고시간2012.01.25 16:2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감 임박, 샘플 화장품 땡처리 합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굿바이 샘플, 눈물의 땡처리'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브랜드 화장품 샘플을 다음달 2일까지 정품 화장품 대비 최대 90% 할인(용량 기준)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는 다음달 5일부터 시행되는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라 샘플 화장품과 테스터(Tester) 향수 판매가 전면 금지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관련 제품을 총 망라해 마지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인기 샘플 화장품 브랜드로는 헤라의 '아쿠아볼릭 워터폴 크림',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 더 후의 '진율 고크림'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SK2의 '피테라 에센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일명 갈색병), 랑콤의 '제니피끄 에센스'가 있다.

향수 브랜드로는 랑방 '에끌라', 안나수이 '시크릿위시’, 불가리 '옴니아'가 준비됐다.

11번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샘플 화장품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화장품, 명품 화장품, 테스터 향수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반적으로 샘플 화장품은 용량기준 본품 대비 70~80% 가격이 저렴하다.

이번 ‘굿바이 샘플, 눈물의 땡처리 기획전’에서는 할인율을 더욱 높여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샘플 화장품을 선보인다.

설화수 탄력크림의 경우, 본품 가격은 9만원(75ml, 1ml 당 1,200원)이다. 하지만 샘플 화장품은 5ml 샘플 10개가 4,600원(1ml 당 92원)이다. 용량 대비 가격이 대략 92% 저렴한 꼴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매출액도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이상 상승했다"며 "샘플 화장품은 늘 새롭게 개봉해서 쓰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은 느낌이라는 의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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