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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5 13:5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시민생활불편을 처리하는 '생활기동대'를 신설했다.

그 동안은 본청 자치행정과 민원담당이 '시민생활전망대'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처리했으나, 일부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문제점이 노출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민원처리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11명으로 구성된 생활기동대는 시민 생활불편이 접수되는 대로 즉시 현장에 출동, 제반 조치를 취하게 된다.

특히 일일순찰과 점검을 강화, 민원이 접수되기 전에 보수 또는 안전조치를 하고 직접 시행할 수 없는 사항은 기존에 운영 중인 12개 기동반에 통보하게 된다.

기존 기동반은 △생활기동반(본청 생활기동대) △녹색기동대(공원녹지과) △일요일 기동청소반(상당·흥덕구청 환경위생과) △체육시설 기동반(공원녹지과, 수질관리과, 상당·흥덕구청 총무과) △하수기동반(상당·흥덕구청 건설과) △도로보수 기동반(상당·흥덕구청 건설과) △견인상설 기동반(시설관리공단) △광고물 기동반(상당·흥덕구청 건축과) △노점상·노상적치물 기동반(상당·흥덕구청 건축과) △가로등보수 기동반(상당·흥덕구청 건축과) △누수전담반(상수도본부 시설과) △불법 주정차 기동반(상당·흥덕구청 경제교통과) 등이다.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시민생활전망대에 접수된 2만5천437건에 대해 분야별 처리시스템 점검·분석, 주요 도시 운영시스템 비교 분석, 청주시 전 부서 의견청취 등을 거쳐 현장조치에 필요한 기동장비를 모두 갖추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생활전망대 국번 없이 120번)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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