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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4 18:1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동면지

연기군 '전동면지'가 나왔다. 총 640쪽 분량으로 1천권이 발간된 전동면 향토지에는 전동면의 역사와 문화 등 관련 자료가 망라돼 있다.

전동면은 운주산성(雲住山城),이성(李城),금이성(金伊城) 등 고대 산성의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전동면 향토지는 앞으로 지역도서관,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돼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주민들에게도 무료로 배부된다. 연기군은 지난 2009년 전동면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웅기)를 만들어 주민, 문중, 각급 학교, 기관 등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충남도 역사문화원의 고증을 거쳐 2년여 만에 향토지 발간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0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면 향토지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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