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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국립민속박물관, '옥천의 민간신앙' 상·하권 발간

  • 웹출고시간2012.01.19 16:2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옥천의 민간신앙을 총 망라한 '옥천의 민간신앙' 상·하권을 발간했다.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고서 발간을 위해 이필영(한남대학교 교수) 책임연구원과 함께 1년 동안 지속적인 현지 조사를 벌이며 자료를 수집해왔다.

이 보고서는 현 시점에서 수집할 수 있는 현지조사 자료 뿐 아니라 1980년대 조사·수집된 자료나 옥천 지역에서 이미 사라져 볼 수 없는 자료까지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옥천에 산재해 있는 모든 자연마을의 동제를 조사해 작성했기 때문에 옥천 지역의 전통 및 현대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특성 있는 옥천의 민속을 개별적으로 심도 있게 조사·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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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