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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8 18:1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8억7천700만원 규모의 공공건축물 사업 31건을 조기 발주한다.

신축 사업은 청주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 4억5천만원, 장애인스포츠센터 건립 60억원, 근대 5종 훈련장 건립 20억원, 중소유통 공동 도매 물류센터 건립 23억원, 상권활성화 고객 지원센터 조성 15억원, 청주 목련공원 봉안당 건립 설계비 5억원, 금속활자 주조전시관 30억원, 근·현대 인쇄 미술관 8억1천400만원 등 9건 166억6천400만원이다.

리모델링 사업은 녹색청주협의회 사무실 보수 1천200만원, 청주시립미술관 건립 16억원, 동부창고 2억원, 복지재단 사무실 2억2천300만원, 노인종합복지관 시설 개·보수 2억1천만원,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건립 26억원 등 9건 53억6천700만원이다.

시설설치는 가경터미널 소방시설 2억5천만원, 공연무대 설치 1억원, 노인복지마을 지열에너지 보급 1억7천만원, 노인복지마을 박막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2억800만원, 고속버스터미널 환승 주차장 출입구 캐노피 설치 1억5천만원 등 9건 26억4천500만원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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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