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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업본부장에 장영수씨 임명

LH, 1급 간부 인사 단행…2본부장 노동선씨

  • 웹출고시간2012.01.18 14:4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첫마을 아파트 건설 등 세종시의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할 본부장 2명이 교체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급 간부 58명에 대한 인사를 17일 단행,토목공사를 맡을 세종시 사업본부장에 장영수씨(52)를 승진 임명했다. 1985년 구 주택공사에 입사한 장씨는 지난해 2월 14일 이후 본사 보금자리총괄처 광역교통부장으로 근무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서울시립대(학사)·미국 미시간주립대(석사)를 거쳐 서울시립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건축 분야를 맡을 세종시2본부장에는 노동선(54)씨가 승진 임명됐다. 85년 구 주택공사에 입사한 뒤 건설관리처,전북지원본부,판교사업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전북 출신으로 정읍고·전북대(학사)·한양대(석사)를 졸업한 그는 LH안팎에서 "외유내강의 업무 추진력을 갖춘 인재"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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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