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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설 명절 '사랑의 떡 나누기'

자원봉사회원 200여명 모여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12.01.18 12:5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설 명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가 여성회관 식당에서 열렸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인학) 주관으로 설 명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가 18일 여성회관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푸르미봉사단(회장 허청), 황간한울타리봉사단(회장 권선애),영미회봉사단(회장 이희장), 감나무봉사단(회장 안상섭), 다사랑봉사단(회장 신중애), 국학평화봉사단(회장 한경수), 하얀천사(회장 조창렬), 나눔봉사단(회장 김영자)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떡국 떡, 꾸미, 오색전 등을 직접 만들었다.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전날부터 모여 음식을 만들 재료준비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150명에게 나눠드릴 음식을 만들고 추운날씨에 직접 배달하는 미덕을 보였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에 참가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늘 소중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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