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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8 12:4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학부모의 심적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방과후학교가 겨울 방학 중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청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겨울방학 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영재캠프를 오는 19일까지 충북과학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과학적 사고력 계발을 목표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 유발을 위한 탐구 및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인재양성과 교육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방과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은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영재발굴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올 해도 19억2천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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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