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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7 18:0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친다.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는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공무원,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대원과 동 직능단체원, 전통시장 자매결연기관 임직원 9천여명이 참여한다.

17일에는 충청북도교육감(이기용)과 직원 90여명이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18일에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직원과 관계기관 직원 40여명이 청주 운천시장에서 장을 본다.

한범덕 시장은 19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곽임근 부시장은 사창시장에서 성수용품을 구입한다. 시 산하 공무원 1천800명도 각각 13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차종범 시장유통담당은 "올해 전통시장을 찾으면 대형마트나 SSM보다 24% 정도 저렴한 설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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