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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6 17:0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종합경기장과 청주야구장의 시설이 확 바뀐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오는 2013년까지 청주종합경기장과 청주야구장에 120억원을 투자, 쾌적한 체육환경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 시정조정위원회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다. 청주종합경기장 및 야구장 시설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성과품이 납품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청주종합경기장에는 78억원이 투입된다. 육상경기장 2종 공인 인증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와 건축물 내외부 보수, 운동장 천연잔디 보수 등이 이뤄진다.

청주야구장은 당초 7천420석에서 1만500석으로 3천80여석을 증설한다. 커플석, 어린이전용석, 바비큐존, 가족실 등 이벤트석 266개도 생긴다. 인조잔디 등 부대시설 정비(냉난방시설, 전기통신시설, 편의시설 증설 등)를 합쳐 모두 42억원이 투입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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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