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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8 22:0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반도의 중심은 중원이고 중원의 중심은 충주이다.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중 하나인 한반도 대운하(경부운하)가 충주를 통과한다.

경부운하가 충주에 희망인지 아니면 재앙인지 한 번 쯤은 고민해야 한다.

탄금대 위로 교각이 세워지면서 충주환경련에서는 황금박쥐의 서식지 파괴로 도로건설과 관련한 민원요청 사항을 보았다.

그렇다면 대운하와 관련해서도 충주환경련의 입장도 있어야 한다.

또 충주시의 수장인 시장은 대운하가 가져다줄 충주의 경제적 이익과 그와 반대되는 환경적 재앙이 과연 충주의 경제발전 백년대계에 어떤 영향을 초래 하는지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함이 좋을 뜻 하다.

또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한반도 대운하가 가져다 줄 여러 가지 혜택과 재앙에 대한 시민적 토론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았다고 볼 수 도 있겠지만 국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운하의 경제성에 대해 충주시도 논의의 중심에 있는 만큼 현명한 판단을 위해 시장님과 시민들의 합의가 필요 할 때라 생각한다.

지금 충주는 시장의 것도 아니고 환경단체들의 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것이며 더 나아가 후세들 것 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들에게 아름다운 충주를 물려주기 위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김인수 / 충주시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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