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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1 18:3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4대 충북기자협회장에 중부매일 유승훈(46) 차장이 취임했다.

충북기자협회는 11일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각 회원사 지회장, 편집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기자협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기자협회를 중심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한해를 결산하는 충북기자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언론의 환경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회원사 및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청석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신임 유 회장은 지난 2006년 중부매일에 입사, 경제부와 사회부를 거쳐 현재 체육·진천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43대 충북기자협회장이었던 CBS 김인규 부장과 충북기자협회 감사인 뉴시스 박세웅 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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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