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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남서 전의경 어머니회 위문행사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힘내세요"

  • 웹출고시간2012.01.11 18:0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청남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는 11일 의경들과 경찰관에게 떡국과 수육 등 점심을 대접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서 전의경들이 모처럼 어머니가 손수 지어준 따듯한 밥 한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주청남경찰서(서장 권수각) 전의경 어머니회는 11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경찰서를 찾아 의경들과 경찰관에게 떡국과 수육, 과일, 떡 등으로 점심상을 차리는 등 위문 행사를 펼쳤다.

이날 어머니회원 12명은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자신들이 직접 만든 떡국 등 음식을 일일이 경찰관에게 담아 제공하면서 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순 청남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의경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권수각 청남경찰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의경들이 자부심과 긍지, 지속적인 관심 아래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대해주어야 한다"며 "가족과 같은 경찰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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