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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1 14:0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31)이 깜짝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박지성은 11일 한 매체가 미스코리아 출신 동갑내기 사업가 오지선(31) 씨와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하며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결혼을 전제로 한 아들의 열애 소식을 정면 반박했다. 특히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아버지 모르게 이어갈 수 있느냐면서 크게 반발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2001년 안정환-이혜원 커플의 결혼식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보도 내용에는 오씨 측근의 발언을 인용해 박지성과 오씨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까지 포함됐다.

지금까지 인기 연예인은 물론 일본의 스포츠스타, 일반인까지 수 많은 열애설에 시달려 왔던 박지성은 본인 혹은 측근의 직간접적인 부인을 통해 열애설을 해결했다. 이번 열애설 역시 부친의 공식 부인으로 인해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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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