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종가’ 잉글랜드 축구 무대 진출을 타진 중인 태극전사 3인방 조재진(27), 김두현(26), 최성국(25)의 입단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이들의 향후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입단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되기까지 했던 조재진 소식이 가장 많이 들려오고 있지만 에이전트가 현지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될뿐 아직 어떤 구단에서도 공식 입장 표명을 하진 않은 상태다.

조재진은 뉴캐슬 이적이 결렬된 후 프리미어리그 다른 구단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등 여러 곳으로 옮길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다. 영국 언론은 조재진이 이번 주중 프리미어리그 8위 포츠머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지난 연말 프리미어리그 바로 밑 리그인 챔피언십(2부) 웨스트브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돌아온 김두현은 이적 소식을 기다리다 7일부터 일단 소속팀 성남의 강릉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성남은 김두현의 유럽 진출에 협조하겠다는 기존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재정 여건이 넉넉치 않은 웨스트브롬은 김두현을 완전 이적으로 받기 보다는 우선 임대해서 써보겠다는 쪽으로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챔피언십 셰필드 유나이티드 문을 두드린 최성국도 마찬가지다.

입단 테스트를 한 셰필드에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적잖은 몸값으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