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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0 17: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서비스에 5억7천400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2억3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영양사가 없는 취약계층 보육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해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또 2억원을 들여 상당구 서문동 서문시장 일원에 20개 음식점이 들어서는 삼겹살 거리를 조성한다.

삼겹살 거리에는 지역상징물, 안내표지판 설치, 업소간판 설치, 위생용품 지원 등을 한다. 9천400만원을 들여 원스푸드사업 시범업소에 위생용품 등도 지원한다.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등의 위생적인 식품 취급여부 점검과 음용수와 주방 집기류 수거 검사, 위생교육 및 캠페인활동 등에는 모두 2천만원을 투입한다고 시는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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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