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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0 14:5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주들의 반란

공주들의 반란

셀린 라무르 크로셰 (지은이) | 아름다운사람들, 32쪽, 1만원

왕자들만 항상 좋은 역할을 맡고 공주들은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부당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주들이 모진 일을 겪고 나면 왕자는 가장 멋진 부분에 등장해서 손쉽게 공주를 얻고, 또 동화 속에서 공주들은 시련만 당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 없이 늘 왕자들에 의해서 행복을 얻는다. 왕자가 아니면 공주는 행복해질 수 없을까·

책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을 가지고 사물을 보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들의 내면에 자기 주도적 판단력과 생각하는 능력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이런 능력은 빨리 생겨날수록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게 되고 삶에 대한 결정력도 훨씬 높아진다. 또한 일상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르게 생각하고 거꾸로 생각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도 함께 자라나게 될 것이다.

△마법천자문 20

마법천자문 20

김현수 (지은이) | 홍거북 (그림) | 김창환 (감수) | 아울북, 170쪽, 9천800원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3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

반의어, 동의어 등 한자와의 관계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9권부터 등장하는 단어마법으로 어휘력을 한층 키워 준다.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를 익힌다.

△영어박물관

영어박물관

손동희 (지은이) | 행성B아이들, 256쪽, 1만2천원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3권. 영어식 발상과 상상력을 통해 영어의 원리를 터득하게 하는 초등학교 영어입문서이다. 박물관을 구경하듯이 영어의 기본 원리와 특징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서는 토니 선생님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여 영어박물관의 실제 배경인 경기영어마을을 둘러보면서 영어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고 영어의 세계로 신나게 빠지도록 이끌고 있다.

영어의 탄생부터 영어 문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려 주는 '영어탄생관', 동사에 대해 알려 주는 '동사 기본관', 동사의 친구 전치사에 대해 알려주는 '전치사관', 동사의 시제, 수동, 피동 표현에 대해 알려주는 '동사 표현관' 등 총 여덟 개의 관람관으로 구성돼 있다. 각 관의 마지막에는 영어에 관한 다양한 '읽을거리'와 '미션'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각 관람관에서 깨우친 것을 흥미롭게 활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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