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10 11:1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10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

진천지사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이 친절마인드를 높이고 자체 고객응대 매뉴얼을 제작, 적극적으로 실천하였으며 현장 밀착경영을 하는 등 고객과의 막힘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비영농기에 용·배수로 준설을 사전에 시행하였으며 유지관리 담당자 실명제를 실시하여 영농불편사항을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중점 추진했다.

최근에는 비영농기에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통해 농어촌지역에 일자리를 만드는 등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노후주택 고쳐주기와 다문화가정 지원, 돋보기 무료맞춤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용직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등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항상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여 사랑받고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총 1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직접 공공기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