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10 11:1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등 대도시 판촉행사 지원 강화로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직접적인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 첫 직거래판촉행사인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주관 서울 청담역에서 열리는 5678열차장터 전국 팔도전에 12일까지 참가해 자매결연기관과 충북 농특산물전 등 설맞이 농특산물 판촉전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직거래행사로 생거진천 쌀 떡국용 떡, 손만두, 인삼, 홍삼선물셋트, 나박김치, 신선채소 등 설 명절성수품으로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장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5천원~1만원대의 소포장 실속형 제품·포장 재개발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선채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농가연계 등 판매촉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거진천 공동브랜드인증 14개 품목의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총 37회 운영해 6억8천5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인터넷 쇼핑몰 3억9천200만원, TV홈쇼핑 8천600만원, 직판장 1억1천500만원 등 총 12억7천800만원의 농특산물 판매로 산지·소비지간 연결에 의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에 직접적인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