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10 11:1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토지(임야)대장등록지에서 표준지를 제외한 15만6천604필지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올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현지조사를 통해 대상토지에 대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도시계획시설 등 약 20여가지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를 마친 토지는 국토해양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진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취·등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또한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에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 539-31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