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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9 16:0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비 전액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시민은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시는 가구 소득과 재산조회 등을 거쳐 저소득층 위주로 400명을 선발, 오는 3월5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근로에 월 73만원,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근로에 월 39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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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