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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9 11:4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진천군은 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유영훈 군수와 김정선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시 건설 중점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추진상황 점검 결과, 근로복지공단연수원 건립, 군관리계획 수립, 화풍이월 체육공원 조성,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은 완료됐다.

또 중부신도시 건설과 진천선수촌건립, 신재생에너지보급, 공동주택1만호건설, 진천읍소재지정비, 외부순환도로건설, 입장~진천간 국도 확·포장 등 58개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추진이 미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순환교육은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완공에 따라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진천읍을 인구 5만여명의 중부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키로 전략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유영훈 군수는 "민선 5기 중반에 접어드는 올해는 진천시 건설 기반 구축 성과가 하나하나 나타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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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