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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9 14: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 Dream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9일 진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계장들과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 Dream'대책 추진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번 안전Dream은 신고, 대응, 관리 등 단계별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폭력근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사이트(www.safe182.go.kr), 모바일 웹(m.safe182.go.kr)을 통해 24시간 학교폭력 피해신고 및 상담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문자(#0117)로도 신고를 접수받는다.

또한 경찰서장 주관으로 주1회 학교폭력 대책회의를 열고 생활안전교통과장을 팀장으로 범죄예방 교육 강사, 조사관, 피해자서포터 3명으로 구성된 안전Dream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25개 초·중·고교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책임 멘토를 지정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범죄예방교실 운영과 학교주변 CCTV 증설 및 성능향상, 놀이터, PC방 등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불량서클 단속과 해체, 배움터 지킴이,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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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