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8 16:1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이주민 생활안정기금 융자금 2012년 지원 계획'을 10일자로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융자금은 지난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세종시 예정지역에 거주해 온 연기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주민이 지난해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0년간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군이 전세자금이나 생활안정기금 등을 저리로 융자해 준다.


융자 조건은 가구 당 3천만원 한도에서 2년 거치,3년 균등 분할 상환 (연리1%)이다. 신청 기간은 17~31일. 자세한 내용은 연기군 세종시출범실무준비단 (041-860-49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기군은 세종시 건설로 주거 및 생계가 막연한 예정지역 이주민에게 생활 터전을 확보해 주기 위해 2010년말 '연기군 행정도시(세종시) 예정지역 이주민 생활안정기금 조례'를 제정했다.

한편 총 100억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군은 지난해 5억원을 조성해 12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군비 10억원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