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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민주통합당 출판기념회 개최

'이재한이 꿈꾸는 함께사는 세상' 출간

  • 웹출고시간2012.01.07 01:1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재한이 꿈꾸는 함께사는 세상'

민주통합당 이재한(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예비후보가 10일 오후2시 옥천 체육센터에서 '이재한이 꿈꾸는 함께사는 세상'이라는 자전적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출판기념회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정동영 전 민주당 최고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외부 인사와 지역주민, 지지자 3천여 명이 초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병성 목사의 4대강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특강 형식의 좌담이 예정돼 있으며 모 방송 오디선 프로그램에서 진정성 있는 노래로 큰 주목을 받은 김수환(시각장애인 3급)군이 참석해서 '함께사는 세상'이라는 저서 제목에 걸맞게 보은 옥천 영동 지역 주민들과 후보자와 함께 '거위의 꿈'을 합창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후보자는 행사 실비를 제외한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키로 했다.

이 후보자의 기부금 쾌척은 출판기념회를 세를 과시하는 도구로 삼거나, 음성적 자금 확보의 창구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치권의 일반적인 관행과는 차별화 해 주목된다.

'이재한이 꿈꾸는 함께하는 세상'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인생철학을 비롯해 학창시절, 유학시절,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 그리고 정치인의 길을 처음으로 걸으면서 느낀 소회와 마음의 지표로 삼아야 할 신념, 정치 신인으로서의 이상을 진솔하게 담았다.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주제로 역어진 '저자의 자전에세이'에는 부친인 이용희 의원으로부터 배워온 '신의와 의리의 정치'에 대한 소견과 신인 정치인으로서 느낀 정치현실을 비롯한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 담겼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실정을 비롯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 정권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19대 국회에 대한 방향타도 제시하고 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정치는 서러운 국민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배웠다"며 "1% 특권층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99%의 서민과 농민, 그리고 중산층을 위한 '경제 민주화'와 평소의 정책구상을 보여 드리는 것이 정치신인으로서의 도리와 의무라고 생각해서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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