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5 11:2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사회단체장 100명은 5일 장병훈 진천군이장단연합회 회장을 통해 진천군과 음성군 통합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충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진천군 사회단체장들은 건의문에서 "음성군 일각에서 진행되는 진천·음성 통합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서명과 함께 건의문을 제출한다"며 "진천·음성 통합 추진은 양군 주민의 오해와 갈등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진천군 이장단연합회의 기자회견을 통해 진천군은 독자적인 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음성군과는 생활권, 문화권, 지역여건이 다르며 양군은 각각 독자적 상생 발전이 가능한 군 등을 근거로 통합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단체장들은 건의문에서 충북지사의 현명한 판단과 충북도의 방침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장병훈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의 통합 반대 설명에 이어 통합반대 서명과 함께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북지사에게 전달하게 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