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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8:1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9회 동범상 시상식'을 열고 '2012 충북시민사회운동'을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임진년 흑룡의 해에도 우리는 시민이 주인되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와 비판, 대안제시 등의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총선과 대선에서 유권자의 참여와 시민정치 활성화를 통해 그릇된 대의정치를 바로잡고 민주진보개혁정권이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9회 동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수희 충북민언련 사무국장(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과 김진우 제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시민자원활동가 부문)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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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