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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9:2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수회(47) 19대 총선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당과 관련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은 민심에 부응하고자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 이에 동참하기 위해 당과 관련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공천 경쟁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중앙당직과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직책을 과감히 내려놓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충북야구협회장, 대한민국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 상임위원, 증평군씨름협회 수석부회장, 증평공고 후원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음성체육관에서 '내게 여름이 준 선물' 출판기념회를 연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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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