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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락초 어린이들, 이명박 대통령에 그림선물

국가보훈처 연두 업무보고회에 참석
협동 모자이크화 선물하고 기념촬영

  • 웹출고시간2012.01.04 16:1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5한국전쟁시 한국군 첫 승전지인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 동락초 어린이들이 4일 국가보훈처 연두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뒤 이명박 대통령에게 나라사랑정신이 담긴 그림을 선물하고 기념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4일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가보훈처 2012년 업무보고 자리에 동락초 어린이 6명이 초청돼 참석, 업무보고를 경청한뒤 이대통령에게 나라사랑 정신이 담긴 모자이크 색종이 협동화 (제목:대한독립만세)를 선물하고 이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동락초(교장 한용덕)어린이들은 '2011.보훈문화상'을 수상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충시설물을 견학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국가보훈처 주관 '나라사랑 보훈캠프'에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3~4일까지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및 서울에서 실시하는 이번 나라사랑 보훈캠프에 학생 27명과 교사 3명이 참가해 보훈노래교실, 탈북자와의 만남, 대통령과의 만남을 갖고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탐방했다.

동락초는 지난해 12월 13일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부문 2011.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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