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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0:5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JC(회장 김상욱)는 지난 3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 30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음성군 음성읍에선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에 따뜻한 정이 넘치고 있다.

음성 JC(회장 김상욱)는 신년인사회 시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 30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사무소에 맡겼다.

김상욱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로 시름에 젖은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주위에 아직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회의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음성 JC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음성읍 기관사회단체 모임인 경호회(회장 신현욱)도 지난 2일 새해 첫발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시작했다.

신현욱 회장과 김석중 음성읍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음성향애원을 방문, 양말 140켤레를 전달했다.

김인기 음성향애원 원장은 "매년 원생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경호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랑의 향기가 가득한 향애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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