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3 14:4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설 연휴대비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8일 까지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 전기시설은 공공건물과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연휴 기간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박물관 및 여객터미널 등이다.

주요점검은 누전 및 개폐기(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동력기기)의 접지상태 적합 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의 안전한 사용과 위난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어 전기, 가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