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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2 16:2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성장도 중요하지만 물가에 역점을 둬 물가를 3%대 초반에서 잡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년연설을 통해 "지난해 물가가 많이 올랐다. 전세, 월세가 많이 올라서 서민들의 고통이 컸다"며 "정부는 새해 경제분야 국정목표를 '서민생활 안정'에 뒀다"며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서 전월세 가격을 안정 시키겠다"며 "특히 집 떠나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금년 새 학기 시작 전에 대학 주변에대학생용임대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했다.

또 "일자리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금년 예산을 '일자리 예산'으로 짜고, 10조원이 넘는 돈을 일자리 확충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해서 재정, 금융, 조달, 공정거래 등 모든 측면에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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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