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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제4대 진천소방서 서장 취임

"질 높은 소방행정을 펼칠 터"

  • 웹출고시간2012.01.02 14:2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살기좋은 진천에서 군민과 함께 질 높은 소방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대 진천소방서 서장으로 2일 취임한 박진영 서장(57)은 "모든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소방력을 극대화하고 근무하기 좋은 직장, 살맛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장은 "친절과 감동를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소 부드럽고 꼼꼼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는 따뜻함과 인자함을 겸비한 인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박서장은 보은 출신으로 지난 79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청주동부소방서장, 영동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재숙(56)씨와 자녀 2남이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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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