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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2 15:1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지난해 중앙정부 예상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예산 확보에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

군은 정부예산확보 활동의 성과로 지난해 4월 성석∼상신간 농로 확포장공사 7억원 확보, 12월에 추가로 신정지구 하천정비공사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환경부에서 공모한 2012년 자연환경보전사업에 선정돼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1번 국도(병천∼진천간) 4차로 도로개설비(7.7km) 10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에 커다란 호재를 맞게 됐다.

21번 국도(병천~진천간)는 전북 남원에서 군산, 천안, 진천, 음성을 거쳐 경기도 이천시로 이어지는 국도로 진천읍에서 17번과 34번 국도간 교차하고 진천인터체인지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중요한 도로이다.

또한 21번 국도는 진천군(진천읍)과 천안시(동면)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으로서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관내 기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확장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해 왔다.

이번 21번 국도개설사업 예산은 국토해양부의 제3차 5개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반영시켜 10억원의 국비 예산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주었다.

박승열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시간과 경제적 효과 등 건설 교통 분야의 견고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진천시 건설을 한 발 더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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