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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9 18:5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허원욱(55·사진) 청소행정과장이 '2011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 훈장은 공직자가 재임 기간 받는 상 중 가장 높은 훈격이다. 35년 공직생활을 한 허 과장은 탁월하고 창의적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기피업무 중 하나인 청소행정 업무를 3년6개월 담당하면서 청주권광역소각장 건설, 광역매립장 증설,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이다.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문암매립장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허 과장은 "남은 재임기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훈장 전수식은 30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열린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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