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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9 15:5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 현충사 본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29일 "아산시 현충사를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현충사 관람료는 어른 기준 500원(단체 400원)이다. 하지만 호국 선현 추모객들에게서 관람료를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일부 여론이 있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을 국민 역사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현충사를 전면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무료화에 맞춰 현충사에서 전통활 쏘기,난중일기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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