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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9 13:2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올 시즌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1~2012시즌 1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27일 위건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5-0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중앙 미드필더의 한자리를 꿰찼다.

그는 전반 8분만에 맨유의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32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을 유도해내는 등 90분 동안 종횡무진 활약했다.

팀 동료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패트릭 에브라도 이름을 올렸다. 맨유 수비수들의 공백을 메우며 무실점 승리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지성의 또 다른 소속팀 동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공격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위건전에서 해트트릭(3골)을 달성했다.

그 밖에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토트넘)과 수비수 대니 심슨(뉴캐슬), 레이트 베인스(에버튼), 가레스 베일(토트넘),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풀럼), 루카 모드리치(토트넘), 공격수 후안 마타(맨체스터 시티)도 주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EPL 사무국은 매주 출전시간, 골, 어시스트, 슈팅, 드리블, 태클, 수비 클리어, 선방 등 선수 기여도와 활약상을 점수로 환산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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