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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9 15:3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탁월한 업무성과를 올린 공무원을 선발, 내년 1월1일자로 1호봉식 승급 발령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특별승급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지난 11월 '특별승급 시행계획'을 수립, 부서에서 대상자 10명을 추천받아 업무실적 조사와 다면평가를 실시한 후 특별승급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했다.

이번 특별승급대상자인 종합민원과 이청희(행정 7급·여)씨는 회계실무방 운영으로 회계처리 업무효율을 극대화해 예산절감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회계정보과 오미영(방송통신 7급·여)씨는 아동보호구역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내년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예산 국비 5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안전 진천건설에 앞장서 공로와 지난해 행정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과 송동화(기능 8급·여)씨는 창의지식발전소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마련, 공무원의 아이디어 발굴과 관리 등 행정의 능률성을 극대화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실적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일 잘하는 직원에게 실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행정발전과 공직의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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