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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8 14:0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정선 진천부군수가 김현숙 은행나무집 대표에게 충북도지정 모범업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은행나무집(대표 김현숙)이 충북도가 선정한 우수모범업소인 지정돼 28일 은행나무집에서 김정선 진천부군수, 정영수 외식업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군의원, 외식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모범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은행나무집은 친절히 손님맞이 실천과 화장실, 주방 등 업소시설 청결도에서 타의 모범돼 지난해 진천군 클린음식점과 군 모범업소로 인정을 받는 등 그동안 식생활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업소이다.

특히 남은음식 싸주기 등 위생적인 업소운영 실천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도 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주방용기 구입비 200만원 보조금과 쓰레기봉투 구입비,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추천, 음식관련 홍보물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이번에 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된 은행나무집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다시 찾고 싶은 건강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군에는 19개소의 충북도 우수·모범업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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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