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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6 14:3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제108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27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올해 마지막 강좌로 요리계의 빅마마로 불리는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청,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뛰어난 요리 솜씨로 지난 93년 지역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탈리아 ICIF 학교 요리 과정 수료와 궁중요리 전수자인 황혜성씨를 사사(師事)했다.

현재는 특유의 입담으로 요리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평범한 주부로의 삶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희로애락 인생사를 통해 진천군민들에게 인생 2막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며 다음 강좌는 내년 1월10일 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초청, '나의 삶과 예술, 만화로 돌아본 삶과 배움'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하며 25일에는 파랑새 강사로 유명한 김미경 원장을 초청,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란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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