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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6 11:4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직장 내 공무원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개인과 지식경쟁력 확보를 위한 '365 책읽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365 책읽기운동 운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창의독서 워크숍'을 26일 독서리더 공무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 독후활동 110여건이 넘는 독후감 모음집인 '책속의 행복찾기-네 번째 이야기'와 함께 추진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독후감 발표를 통해 독서토론을 접목함으로써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웠다.

이어 독서특강 전문가인 전종현 강사를 초청, '책 읽기와 함께하는 상상여행'을 주제로 지식과 아이디어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생활의 향기 공예전문가 박영숙씨와 함께하는 '행복을 담는 한지 함지박 만들기'를 실시, 공무원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학습문화 365책읽기 운동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창조적 아이디어 도출과 함께 활력있는 일터 조성을 통한 성과창출로 창조적 조직문화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365책읽기운동은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별 독후활동과 창의독서연구동아리로 직원들의 활발한 독서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으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성과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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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