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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5 14:0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25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에 강병완(충북예술문화정책 연구원장·서양화가·사진) 작가가 선정됐다.

강 작가는 그동안 교직에 몸담으며 청주미협·충북미협 회장으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해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적으로는 예술행정 기획자로 '청주 미술협회회원전', '김복진 추모미술전', '청주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성황을 이뤘다.

또 중국 하얼빈 눈 조각대회에서 조각분과 회원들과 함께 참가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미술가협회와 교류협정을 맺고 한·중 미술교류전의 물꼬를 텄다.

이어 충북예총 50년사 편찬위원으로 미술협회의 역사를 정리해 50년사 편찬에 기여했고, 충북미술인의 화합을 목적으로 '충북미술인의 밤' 행사를 기획해 충북미술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25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은 27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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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